본 포스팅은 드라마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왕소는 해수가 암살자들과 한패일 거라는 의심을 하고 해수는 억울해한다.
8 황자 욱은 관군들이 암살자들을 쫓고 있으니 곧 암살자들이 잡힐 거라며 그 후에 해수의 죄를 가려보자고 한다.
왕소는 어쩔 수없이 해수를 풀어주고 해수는 다른 곳에서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욱과 왕소는 그곳으로 가지만 이미 그곳은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고 흩뿌려진 피를 본 욱은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긴 한 것 같다 말한다.
왕소는 해수에게 으름장을 놓고 해수는 그런 왕소에게 억울함 마음에 대성통곡을 하고 그런 해수를 욱이 위로를 해준다.
집으로 돌아온 해수는 목의 상처를 치료하고, 뜻하지 않은 험한 일을 당한 해수를 나무란다.
해수는 자리를 피하고 해 씨 부인은 해수를 구해준 욱에게 감사함과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욱은 오히려 해수를 보면 즐겁고 기다려진다고 말한다.
밖으로 나온 해수는 왕소와 마주치게 되고 왕소는 해수에게 더 생각을 해내라며 추궁을 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욱은 그만하라고 한다.
해수는 암살자를 죽인 범인이 털옷을 입고 있었다면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나례 행사 시 털옷을 입고 있었던 3 황자 요가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느낀다.
욱은 해수가 무서워할까 방에 촛불을 켜주고 해수는 자신을 구해준 욱에게 고마워한다.
욱은 자신의 가족을 구해기 위해서라면 사람도 죽이는 것을 서슴지 않아야 한다며 많은 가족들로 어깨가 무거워져 있음을 내비친다.
그런 욱에게 해수는 자신은 짐이 되지 않겠다며 혼자 꿋꿋이 살아가겠다고 한다.
1 황자 무를 죽이려던 암살자들을 조사하던 왕소와 왕무는 죽은 암살자들이 모두 혀가 없는 것을 보고 과거 파계승이 된 자들이 혀를 잘리는 형벌이 있었음을 알고 파계승들을 거두어 훈련시키는 조직을 알아내려 한다.
왕소는 이 일에 어머니 충 추원 유 씨가 관여되어 있음을 느끼고 3 황자 요를 추궁한다.
한편 8 황자 욱의 집에서 한파로 어려운 백성들을 돕기 위해 욱이 나눠줄 것을 준비하고 해수는 해 씨 부인에게 같이 가기를 청한다.
욱과 해수는 함께 해 씨 부인의 약을 지으러 가고 욱은 해수의 목에 난 상처에 바를 약도 해수에게 준다.
해수가 혼자서는 약을 바르기 힘들어 하자 욱이 해수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해수는 어색함과 동시에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워낙 병약했던 해 씨 부인은 곤히 잠이 들고 해 씨 부인의 잠자리를 봐주던 욱과 해수는 손이 스치게 된다.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해수는 자리를 빠져나온다.
왕소는 암살자의 배후에 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에 갈등을 하고 결국 혼자서 파계승들이 모여있는 절로 향하게 된다. 왕소는 그곳에 있는 모든 암살자들을 죽이고 절을 불태워 어머니인 충주원 황후가 배후에 있다는 증거를 다 없애버린다.
뒤늦게 1 황자 무와 최지몽이 절을 찾아가지만 이미 절은 불에타 증거를 찾아내지 못한다.
늦은 밤 왕소는 어머니인 충주원 황후의 방에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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